노트를 얼마나 다듬었는지 나타냅니다.
- 새싹생각을 처음 정리한 노트
- 묘목다시 읽고 설명과 근거를 다듬은 노트
- 나무핵심 생각과 설명이 비교적 안정된 노트
어느 단계든 새로운 생각이나 근거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템플릿은 내용을 채우는 틀이 아니라 생각을 확장하는 질문이어야 한다
목차
좋은 템플릿은 모든 섹션을 채우게 강요하지 않는다. 반대 관점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예가 있는지, 어느 노트와 연결되는지를 물어 현재 생각을 한 단계 더 밀어준다.
빈칸을 없애는 데 집중하면 근거 없는 문장만 늘어나고 노트의 핵심은 흐려진다. 질문이 지금의 생각과 맞지 않으면 비워 두거나 제거해도 된다. 템플릿의 목적은 형식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빈자리와 다음 탐색 방향을 드러내는 데 있다.
이 접근이 작동하는 이유는 질문과 생각이 같은 행위이기 때문이다. "생각한다"와 "질문한다"는 사실상 동의어에 가깝다 — 질문이 없으면 생각도 더 나아가지 않는다. 다만 아무 질문이나 생각을 확장시키지는 않는다. 좋은 질문에는 관심(무엇에 끌리는가), 호기심(더 알고 싶은가), 의심(정말 그런가) 세 가지 태도가 같이 필요하다. 템플릿의 질문을 설계할 때도 이 세 축 중 어디를 겨냥하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더 발전시킬 질문
- 반복해서 비어 있는 항목은 템플릿에서 제거해야 하는가?
- 노트 유형마다 어떤 질문이 실제 연결과 재사용을 가장 잘 유도하는가?
- 관심·호기심·의심 세 태도를 템플릿 질문 항목에 명시적으로 나눠 담으면 실제로 더 잘 작동하는가?
출처
- 세컨드 브레인은 옵시디언 with 클로드 코드 p. 222~230
- 직장인의 글쓰기 - "'생각한다'와 '질문한다'는 동의어"(p.54) — 질문이 생각을 확장시키는 이유의 외부 근거
- 직장인의 글쓰기 - 질문에 필요한 3심: 관심·호기심·의심(p.373) — 좋은 질문의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