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를 얼마나 다듬었는지 나타냅니다.
- 새싹생각을 처음 정리한 노트
- 묘목다시 읽고 설명과 근거를 다듬은 노트
- 나무핵심 생각과 설명이 비교적 안정된 노트
어느 단계든 새로운 생각이나 근거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AI와의 스파링으로 내 생각을 끌어내고 다듬는다
목차
AI는 맡긴 결과물을 만드는 도구이자, 질문과 반론을 주고받으며 아직 모양이 잡히지 않은 생각을 끌어내고 다듬는 상대다. 이때 목적은 대화를 오래 이어가거나 완벽한 결론을 내는 것이 아니다. 대화가 끝났을 때 내가 납득할 수 있는 하나의 주장을 내 말로 간결하게 남기면 충분하다.
같은 과업 안에서도 위임과 스파링은 오간다. AI의 답을 결과물로 받아들이면 위임에 가깝다. 반대로 AI의 답을 비교하고 비판하며 그보다 나은 답을 만들기 위한 재료로 삼으면 스파링에 가깝다. 목표와 방향 자체를 다시 검토하는 것뿐 아니라, 정해진 문제의 해법을 반복해서 개선하는 과정도 스파링이다.
AI의 답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기준이다
AI가 질문을 던지거나 반박한다고 항상 스파링인 것은 아니다. 좋은 스파링은 무조건 반대하는 대신 협력과 도전을 오가며 생각의 범위를 넓히고 판단을 되돌아보게 한다. AI의 답으로 작업을 끝내는지, 그 답을 발판 삼아 내 생각과 해법을 더 발전시키는지가 둘을 가르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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